전차와 자주포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군대는 다양한 무기를 보유하고 운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기 하면 흔히 떠올리는 무기 중 하나는 전차입니다. 육군을 대표하는 무기입니다. 그리고 자주포 역시 육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 중 하나입니다. 둘은 언뜻 보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전차와 자주포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차와 자주포 차이 - 용도
전차는 최전방에서 적의 부대와 교전을 하는 용도로 사용이 되는 무기입니다. 주포를 이용해서 적을 공격하며 돌진하고 지상을 점령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자주포는 후방에서 장거리 포사격을 통해 적을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과거 무기로 비유를 하면 전차는 말을 타고 창을 들고 돌진하는 기병이고 자주포는 뒤에서 활을 쏘는 궁병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전차와 자주포 차이 - 사거리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사거리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전차는 최전방에서 전투를 수행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길지 않습니다. 종류별로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주력 전차인 K2의 유효사거리는 약 3km 정도입니다. 자주포는 후방에서 포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수십킬로미터입니다. K9 전차의 경우 사거리가 40km이며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하면 50km 이상 거리도 포격할 수 있습니다.
전차와 자주포 차이 - 장갑
전차는 최전방에서 적과 교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두꺼운 장갑을 무장을 하고 있으며 이 외에 화생방 등에 대한 대비책도 갖춰져 있습니다. 자주포는 후방에서 움직이며 적의 대포병 사격을 피하기 위한 기동성이 필요한만큼 전차보다 장갑의 정도는 약합니다.
전차와 자주포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두 무기는 얼핏 보면 겉모습은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용도는 완전히 다른 무기입니다. 전차는 과거로 치면 중무장 기병입니다. 몸과 말에 철갑을 두르고 육중한 창을 들고 적진으로 돌진하는 중기병이 오늘날의 전차입니다.
자주포는 궁병입니다. 후방에서 화살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적을 공격하는 궁병이 오늘날의 자주포입니 이렇게 비유해서 생각하면 전차와 자주포 차이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상 전차와 자주포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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