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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기는 힘듭니다. 아기는 혼자 할 수 있는게 거의 없기 때문에 옆에서 24시간 돌봐주어야 하니까요. 아기가 혼자 할 수 있는 있는 거라고 기껏 해봐야 울기, 숨쉬기, 똥오줌 싸기 이정도..
그리고 무언가 불편하면 항상 울음으로 표시를 합니다. 배가 고파도 울고, 더워도 울고, 추워도 울고, 아파도 울고, 아무 이유 없는 것 같은데도 울죠. 그래서 부모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아기를 키우다 보면 가끔 웃기도 하는데, 그 귀여운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것이 순간적으로 확 날아가죠. 아무 의미없는 조건반사적인 웃음이라고는 하지만 어쨋든 귀여운 건 귀여운 거니까요.
이런 모습 보는 재미에 아기 키우는게 아닌가, 그리고 아이의 이런 (조건반사적인)웃음은, 비록 육아가 힘들지만 늘 힘든 것은 아니라고, 이렇게 즐거운 경험도 할 수 있으니 열심히 먹여살려서 자손을 계속 이어가라는 자연의 장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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