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종류 알아보겠습니다

매미 종류 알아보겠습니다. 매미는 여름을 대표하는 곤충입니다. 몇년간 땅속에서 살다가 여름이 되면 나와서 몇주동안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알을 낳은 후 죽습니다. 매미가 울면 이 진짜로 여름이 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매미도 종류가 매우 많고 종류별로 생긴 모양과 소리도 각각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미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매미

압도적으로 큰 덩치와 엄청나게 큰 울음소리를 자랑하는 매미입니다. 지이이이이 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물면 온 동네가 울릴만큼 큰 울음소리를 냅니다.

 

 

말매미

 

털매미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매미 종류 중 하나입니다. 몸 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찌이이이 하는 울음소리를 냅니다. 위장색을 띠고 있어서 나무에 붙어 있어도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털매미

 

쓰름매미

보통 쓰르라미라고 불리는 매미이며 정확한 명칭은 쓰름매미입니다. 쓰름 쓰름 하는 울음소리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애매미와 혼동되기도 하는데 같은 속이기는 하지만 다른 종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매미 종류입니다.

 

 

쓰름매미

 

애매미

털매미 말매미와 함께 여름철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매미 종류입니다. 단조로운 소리를 내는 다른 매미와는 다르게 시작과 끝이 명확하고 음의 높낮이가 매우 다이다믹하고 현란한 소리를 내는 매미입니다. 울음소리를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애매미

 

참매미

맴맴맴맴 하는 소리를 내는 매미로서 보통 매미라고 하면 참매미를 가리킬 정도로 매미를 대표하는 종입니다. 덩치가 상당히 크고 통통한 편입니다. 소음같은 말매미와는 달리 참매미의 울음소리는 상당히 듣기에 좋고 운치가 있습니다.

 

 

참매미

 

이 외에도 늦털매미, 소요산매미 풀메미 등 다양한 매미 종류가 있습니다. 여름을 상징하는 곤충으로서 여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계절이 여름임을 표현하게위해 매미소리가 배경음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곤중이기도 합니다. 여름이 되면 잠자리채를 듣고 매미를 잡으로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눈치가 빠르고 도망을 잘 다니게 때문에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상 매미 종류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