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로직스 수요예측결과 공모가 및 주가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쓰리에이로직스 수요예측결과 공모가 및 주가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의 팹리스 기업으로, 2004년에 설립되어 NFC 관련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용 디지털 키 2.0 규격을 충족하는 NFC 리더 칩 'TNR200'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하여, 자동차 및 스마트 물류 산업에서의 활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결과 및 공모가

2024년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쓰리에이로직스는 총 760개 기관의 참여로 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상보다 저조한 결과로, 희망 공모가 범위(15,700원~18,200원) 하단을 밑도는 1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주가 흐름

이후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하였으며, 코스닥 상장일은 12월 24일 입니다. 상장 첫날, 쓰리에이로직스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35.5% 상승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하여 최종적으로 공모가 대비 17% 하락한 9,13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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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활동

쓰리에이로직스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23년 11월 심천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를 설립하였으며, 다수의 중국 자동차 제조사에 칩 샘플 및 모듈 시제품을 공급하는 등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NFC와 RFID를 결합한 듀얼밴드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물류 기술 상용화를 2025년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주가 전망

상장 초기의 주가 변동성은 수요예측 결과와 시장 분위기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쓰리에이로직스의 경우, 수요예측 경쟁률이 예상보다 낮았고 공모가도 희망 범위 하단을 밑돌았으며, 상장 첫날 주가도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다만, 쓰리에이로직스가 보유한 NFC 기술력과 중국 시장 진출 등의 전략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판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