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시행시기 적용사업장 계산방법 알아봅시다

주52시간 시행시기 적용사업장 계산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근로시간이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그나마 살만해졌다는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어쨌든 이런 제도가 있는 것과 없는것은 근로여건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52시간 시행시기 적용사업장 계산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52시간 시행시기 적용사업장 계산방법

 

주52시간 시행시기 및 적용사업장

주52시간 시행시기와 시행시기별 적용사업장에 대해서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2018년 7월1일부터 도입되어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왔습니다. 적용사업장별 형편을 고려하여 대형사업장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2018년 7월1일 : 국가, 지자체 및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2020년 1월1일 : 50~300인 사업장

2021년 7월1일 : 5~50인 사업장

 

30인미만 영세사업장에 적용 중이었던 8시간 추가 연장 근로제는 2022년 12월 말까지 유지된 후 폐지 되었고 고용노동부은 이에 대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주52시간

 

주52시간 계산방법

평일근무 40시간에 평일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해서 최대 주 52시간까지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평일 하루 8시간씩 5일간 하는 것이 기본 근무 시간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평일 최대 연장근로 가능한 시간이 12시간입니다.

 

40시간과 12시간을 따로 보는 이유는 기본 40시간과 연장근로 12시간은 임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장근로 수당은 평일 근무시간 임금의 1.5배이며 평일 근무시간 임금과 별도지급해야 합니다.

 

야간근로(오후10시에서 오전6시)를 할 경우에는 평일 근무시간 임금의 2배, 휴일근로를 하는 경우에는 통상임금의 50% ~ 100% 까지 기본임금에 가산해야 합니다.

 

 

52hours

 

주52시간 시행시기 적용사업장 계산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주52시간제는 그간 장시간 과로에 시달리던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을 제한해 준 고마운 제도입니다. 최근 들어 이것을 폐지하고 근로시간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국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근로자 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부작용을 많이 일으킬 것입니다. 이상 주52시간 시행시기 적용사업장 계산방법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