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삼성중공업의 모잠비크 Eni FLNG 수주의 가능성
삼성중공업의 희망이었던 브라우즈 FLNG가 최대지분투자자인 우드사이드의 최종투자결정(FID) 보류로 연내 발주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액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 버린 셈이죠. 삼성중공업은 올해 현재까지 수주가 전무한데,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2년 뒤에는 일감이 완전히 소진되게 됩니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과는 별개로,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Eni가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모잠비크 Coral FLNG는 상대적으로 수주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434 미국의 오일메이저인 엑손모빌사가 모잠비크 광구에 투자하고자 한다는 뉴스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Eni는 16년 6월 중으로 최종투자..
2016. 4. 5.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