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대처하는 자세_잘 나갈 때 미리 대비해야 한다

사람들은 살면서 다양한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 뿐 아니라 기업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사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위기를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면 피곤하긴 하겠지만, 위기를 맞이해서 나락으로 빠지는 것보다는 위기를 대비하면서 사는 것이 훨씬 낫죠.

 

하지만 그렇게 위기를 인식하면서 사는 사람/기업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는 현재를 즐기며 나중에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살아갑니다.

 

 

 

사람/기업을 위기에 대응하는 수준에 따라서 몇 단계로 분류를 해 볼 수 있습니다.

 

CASE1. 위기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다.

위기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그냥 되는대로 사는 경우입니다. 혹은 너무 바쁘거나 삶이/경영상황이 팍팍해서 미래에 대한 대비를 못하고 그날그날을 넘기는데 급급한 경우죠. 그런 경우, 위기를 맞이하면 방어막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대로 무너져 버립니다.

 

CASE2. 위기가 닥쳤을 때 허겁지겁 준비한다.

평소엔 위기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가, 그리고 위기의 조짐이 보여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위기가 닥쳤을 때 허겁지겁 준비하는 경우입니다. 위기에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망하는 경우가 많고, 위기를 넘긴다고 해도 깊은 내상을 입고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CASE3. 위기의 조짐이 보일 때 준비한다.

위기의 조짐이 보일 때 빠르게 대응하는 경우입니다. 당연히 CASE1,2에 비해서는 위기에 대한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일시적으로 위기에 빠지더라도 CASE1,2에 비해 훨씬 손실을 적게 보면서 빠른 속도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CASE4. 항상 위기에 대비한다.

지금 잘 나가더라도, 항상 위기가 올 수 있음을 인지하면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만들어 놓고 위기에 대비하는 경우입니다. 위기에 닥쳐서 대처하는 것 보다는 사전에 위기를 방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위기에 잘 빠지지 않고, 일시적으로 위기에 빠지더라도 사전에 준비해 놓은 PLAN을 수행하여 위기에서 신속하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언제나 위기는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위기를 인식하면서 다양한 대비책을 세워놓고 언제든지 위기가 닥치면 실행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잘 나갈때,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일때 더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