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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3조5,000억 원 규모
- 금융계열사 매각 : 하이투자증권, 하이자산운용, 현대선물 등
- 비조선사업 매각 : 건설장비, 백화점 앞 부지, 기숙사 등
- 인력 구조조정 : 특잔업/연장근로 폐지, 희망퇴직 3,000명
<삼성중공업> 1조 5,000억 원 규모
- 자산 매각 : 삼성호텔, 판교 건물, 보유주식 등
- 인력 구조조정 : 1,500명
<대우조선해양> 4조원 규모
- 자회사 매각 : 웰리브, 건설사, 신한중공업 등
- 자산 매각 : 사옥, 부지 등
- 인력 구조조정 : 권고사직, 급여삭감, 성과연봉제 도입, 임금피크제 강화 등
3조 5,000억 + 1조 5,000억 + 4조 = 9조 원
현대중공업은 팔 수 있는게 많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대우조선보다는 낫지만, 팔만한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가진 자산이 제일 적은데, 축소 규모가 제일 큽니다. 회사가 크게 쪼그라들겠군요.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현대중공업은 확실히 매출 1위 규모를 지키게 될 것이고,
삼성은 지금보다는 조금 쪼그라들겠지만 현대중공업에 이어 2위를 굳힐 것이고,
대우조선해양은 지금보다 크게 규모가 축소되어 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3위겠지만, 세계랭킹으로 몇 위를 하고 있을 지는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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