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 / 2016. 1. 29. 01:01

유가는 어느날 갑자기 폭등할 수도 있다, 떨어질 때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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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배럴당 100달러가 넘는 고유가의 시대가 지속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이런 고유가 시대가 계속 될 것이라 전망했는데, 현실은 정 반대로 나타났습니다.

 

 

 

 

유가는 순식간에 반토막이 났고, 그 뒤로 잠시 반등하는듯 하더니 다시금 폭락하여 배럴당 30달러가 무너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수많은 전문가들이 향후 몇 년간 저유가 시대가 계속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유가 시절, 유가가 이렇게 폭락할 것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듯(어디서 누군가가 예측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이렇게 유가가 끝없이 곤두박질 치면서 모두가 저유가를 전망할 때, 어느날 갑자기 유가가 폭등할 수도 있습니다.

 

http://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08&articleId=0003621576&category=oil

 

지금은 아무도 감산하지 않고 서로 죽어라 석유를 퍼내면서 유가하락을 부추기고 있지만 위 링크의 뉴스처럼 감산이 합의된다면 유가는 폭등하겠죠. 석유는 가격탄력성이 없기 때문에 떨어질 때 폭락하지만 반대로 오를때는 또 폭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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