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 / 2015. 12. 11. 23:40

골드러쉬, 청바지, 공무원시험, 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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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돈을 버는가?>

 

 

저거 하나만..... 

 

1. 골드러쉬가 한창일 때 정작 금을 캐서 돈을 번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정말로 돈을 번 사람들은 금광 주변에서 음식점이나 숙박 하던 사람들, 그리고 이 사람들에게 청바지 팔던 '리바이 스트라우스'...  리바이스의 창시자.

​합격을 꿈꾸며....

2. 많은 젊은이들이 합격을 꿈꾸며 공무원 시험에 뛰어듭니다만, 합격하여 공무원이 되는 사람은 전체 응시자 대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오랜 시간 고시촌과 학원에서 시간만 허비한채 폐인이 되어 가거나 다른 길을 찾게 되죠.​ 하지만 수많은 응시생들이 합격을 하거나 말거나간에, 고시촌 주변의 학원, 음식점, 숙박업소, 서점은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며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곳에 돈이 있습니다. 하지만 열광의 대상 그 자체에서 성공하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성공 확률이 떨어지거든요. 대신 와글와글 몰려있는 그 사람들에게 뭔가는 파는 것이 훨씬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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