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 2016. 2. 2. 22:50

사드(THAAD) 배치 논란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동북아의 대결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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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으로 촉발된 사드 배치 문제 때문에 지금 동북아 지역이 매우 시끄럽습니다.





 

핵무기나 미사일처럼 공격용 무기도 아니고, 그저 방공무기의 일종일 뿐인데, 이렇게 시끌시끌한걸 보니 사드 미사일에 딸려오는 그 레이더의 성능이 대단한가 봅니다.

 

 

 

 

 

아무튼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고, 급기야 중국 군용기가 한국의 방공식별구역(KADIZ, Korea Air Defence Identification Zone)을 침범하여 비행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한국의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드 배치가 북핵문제에 도움이 안된다며 반대를 하는데, 그렇다면 러시아는 북핵을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었는지를 떠올려본다면, 러시아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지요.

 

아무튼 이번 북핵 -> 사드배치 논란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실은, 동북아의 세력 대결 구도가 전통적인 한국,미국,일본 VS 중국,러시아,북한  이라는 점입니다. 


한 때 한중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가까워지면서 미국과 소원해지는 것이 아니냐, 동북아의 질서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지만, 이렇게 위기의 상황이 닥치니 역시나 변한 것이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한국, 미국, 일본이 대륙세력에 대항하는 세력권을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한국과 일본은 미국을 중심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 사이를 유지하는것이지, 따로 놓고 보면 원수가 따로 없습니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딱가리(?)로 두고 북한을 핑계로 하여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것이 현재 동북아의 대결구도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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